▣ “정부와 대통령직 인수위가 노무현 당선자의 공약에 맞추느라 급급해서 예산, 시간소요, 부작용에 대한 고려없이 선심정책을 남발하고 있다.”<한나라당 김영일 사무총장>
▣ “지금 노사관계는 지난 5년간 구조조정의 후유증을 상당부분 안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노조, 특히 대기업이나 공공부문 노조들이 상당히 정치화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노조의 정치화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대통령직 인수위 경제2분과 김대환 간사>
▣ “상위 20%의 가구가 미국전체 부(富)의 83%를 소유하고 있다. 빈부(貧富)격차는 역사상 최대 규모로 벌어졌다.”<미국에서 가장 역사가 오랜 월간지 ‘애틀랜틱 먼슬리’ 1·2합병호>
▣ “대기업과 외국 투자기업들이 해고와 채용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분명히 선을 그어 줘 환영한다. 비정규직이 늘어나고 정규직과의 임금차가 커지는 것은 그 동안 정규직을 과보호했기 때문이다.”<박용성 대한상의 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주최 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 “노사정위가 법률상으론 대통령자문기구이지만 실제로는 국가의 중대한 의사결정기구 역할을 하고 있다. 위원회의 구성으로 볼 때 일반 국민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는 안건을 다루기엔 대표성이 부족하므로 자문기구의 기능으로 회귀해야 한다.”<김대모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