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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가신용등급 3월말 이전 조정 협의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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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1-0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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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4월 10억 달러 규모의 외국환평형기금 채권 차환발행에 앞서 오는 3월말까지 무디스와 S&P 등 국제신용평기관들로부터 국가신용등급을 상향조정 받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김용덕닫기김용덕기사 모아보기 재정경제부 국제업무정책관은 8일 "현재 국제신용평가 기관들과 국가신용등급 조정을 위한 검토일정을 앞당기는 방안을 협의중"이라면서 "3월말까지는 등급조정이 이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정책관은 "최근 북한 핵문제가 위험요소로 부각되고 있으나, 이런 문제는 과거에도 여러차례 있어왔던 점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가 3월말까지 국가신용등급 조정을 완료하려는 것은 오는 4월로 예정돼 있는 10억 달러의 외평채 차환발행을 보다 유리한 조건에서 추진하기 위해서다. 외환위기 극복을 위한 달러 확보를 위해 우리 정부는 지난 98년 총 40억 달러의 외국환 평형기금 채권을 발행했으며, 이 가운데 5년만기 10억 달러가 오는 4월 8일 만기도래한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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