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프루덴셜, 현대증권 사지 않을 듯

배장호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3-01-03 18:4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현대그룹의 금융 부문 인수 협상을 벌여온 미국의 프루덴셜금융그룹이 현대증권을 매입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다우존스가 3일 보도했다.

다우존스는 협상 과정에 정통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한국 정부가 최근 몇 년 동안 현대그룹 계열의 현대증권과 현대투신증권 및 현대투신운용을 한꺼번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으나 프루덴셜은 두 투신사에 대해서만 지배적 지분 매입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프루덴셜은 애초부터 증권사에는 관심이 없었고 오직 투신 업무 확장만 희망했다"고 말하고 정부와 프루덴셜은 가격 등 중요한 문제에서 아직 의견의 일치를 보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루덴셜은 같은 미국의 AIG보험그룹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이 지난해 초 이들 업체의 인수를 포기한 후 한국 정부와 협상을 벌여 왔다.



배장호 기자 codablue@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