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민銀, 증권사 수수료 인상

박준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12-24 09:38

국민은행이 증권사에 물리는 각종 수수료를 인상함에 따라 증권사 고객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24일 금융계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증권사와의 연계업무 처리시 다른 은행보다 낮은 수수료율을 적용했기 때문에 원가부담이 과중했다며 내년 1월부터 증권사에 물리는 각종 수수료를 인상한다고 최근 27개 제휴증권사에 통보했다.

통상 증권사 은행연계계좌(은행에서 개설한 증권계좌) 중 70∼80%가 국민은행 연계계좌로 비중이 크기 때문에 증권사들이 낮게 적용하거나 자체부담하던 수수료가 고객들에게 일부 이전되는 등 고객부담이 현실화될 전망이다.

국민은행은 우선 증권사에 적용해오던 약정이체, 자동입출금기(CD/ATM) 출금, 인터넷출금 등의 수수료를 건당 100∼300원 올리기로 했다.

대신증권은 이에따라 증권계좌에 있던 돈을 은행계좌로 옮겨 출금할 때(약정이체) 고객에게 돈을 받지 않았으나 내년 1월부터 인상된 수수료를 반영해 건당 100∼300원의 수수료를 받기로 했다.

또 국민은행과 연계되도록 설계된 대신증권 입출금카드를 이용해 국민은행이 아닌 다른 은행 CD/ATM기에서 출금(자동입출금기 출금)할 때도 건당 100∼200원의 수수료를 추가로 물리기로 했다.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한 고객이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사용해 은행예금을 출금한 뒤 대신증권 계좌로 입금(인터넷출금)할 때도 건당 300∼400원으로 인상된 수수료를 받기로 했다.

이에따라 다른 증권사들도 대신증권처럼 국민은행의 인상요구분을 반영해 수수료율을 현실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국민은행 연계고객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수수료 인상분을 고객에게 일부 부담시키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증권사에 물리는 수수료가 96년 이후 인상된 적이 없다"며 "증권사들도 여태껏 자체 부담하는 부분이 많았지만 수수료율을 현실화해 고객에게 이를 부담시키겠다는 증권사가 많다"고 덧붙였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24개월 최고 연 7.00%…케이뱅크 '마이키즈 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9월 2주] 9월 둘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7.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마이키즈 적금'이 최고 우대금리 7.0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세전이자율 3.00%에 우대조건으로 ▲입금실적에 따라 우대금리 적용 ▲금리쿠폰 입력시 우대금리 적용 등이 있다. 스마트폰 전용 상품으로, 만 17세 미만의 실명의 개인이 가입할 수 있다.제주은행 'MZ 플랜적금'은 최고 우대금리 5.15%를 제공한다. 이 상품의 세전이자율은 3.15%이며 ▲매월 1회 이상 지속 2 12개월 최고 연 7.00%…경남은행 '오면우대! 하면우대! 정기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9월 2주] 9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7.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경남은행 '오면우대! 하면우대! 정기적금'이 최고 우대금리 7.0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경남은행 '오면우대! 하면우대! 정기적금'은 정액적립식 상품으로 신규와 기존으로 나눠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신규고객은 ▲적금가입시 3.00% ▲상품가입 전 마케팅동의시 0.10% ▲이 적금 신규월 포함 3개월 동안 10만원 이상 경남은행 카드 대금결제시 2.00% 등에 한해 제공된다. 기존 고객 3 24개월 최고 연 3.80%…제주은행 'J정기예금(만기지급식)'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9월 2주] 9월 둘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3.8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제주은행 'J정기예금(만기지급식)'으로 나타났다.제주은행 'J정기예금(만기지급식)'은 세전이자율 1.85%에 우대금리를 붙여 최고 3.8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조건은 ▲비대면 채널 가입시 0.3%(신규시) ▲신규일로부터 만기달 제외한 계약기간의 1/2이상 매월 Jbank로그인 시 0.2%(만기시제공) 등이 있다.부산은행의 '더(The) 특판 정기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