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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국· 태국 증시 상승 전망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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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12-07 20:05

2분기부터 완만한 회복세 기대

아시아지역 증시에 투자하고 있는 주요 펀드매니저들은 내년에 한국과 태국 증시의 상승세가 가장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다우존스가 보도했다.

다우존스는 대부분의 펀드매니저들이 내년의 아시아 증시에 대해 대체로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미국 경제의 더블딥 가능성과 이라크전, 추가 테러 위협 등이 악재로 작용할 수 있음을 경고했다고 전했다.

또 이들은 내년 1.4분기에는 아시아 증시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지만 이후부터는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하며 이에 대비해 이미 자신들의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주식 비중을 확대하며 저가 매수에 의한 시세차익을 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가별로는 태국증시가 내년에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며 한국도 강한 내수에 힘입어 뚜렷한 강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 반면 일본, 필리핀, 대만 증시 등은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밖에 중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 증시 등에 대해서는 중립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ING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디디어 디브리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아직은 다소 방어적인 투자 전략이 유리한 것으로 보인다”며 “태국의 경우 내년 경제성장률과 증시 상승률이 놀라운 수준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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