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주식 온라인거래 전자서명 조기도입

배장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12-03 09:33

내년 1월부터 의무적으로 시행되는 주식 온라인거래 전자서명제(공인인증서비스)가 사실상 이달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고객은 이에따라 공인인증 서비스에 필요한 절차와 요령 등을 숙지해야 한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우.삼성.대신증권 등 대형증권사와 일부 중소형 증권사는 이달부터 공인인증서비스를 도입키로 했다.

대우증권은 지난 2일부터 이미 대형증권사 가운데 처음으로 공인인증서 발급업무를 시작했다.

대우증권은 대부분의 증권사가 내년 공인인증제를 일시에 도입하기 때문에 큰 혼란이 예상된다며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기에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오는 16일부터 140만개 전 고객계좌를 대상으로 공인인증 서비스를 시행하고 대신증권은 신시스템 도입과 함께 이달말부터 공인인증서비스를 제공한다.

교보증권도 2일부터 공인인증 서비스 시범운용에 들어가 홈트레이딩 시스템과 홈페이지 등에 이를 적용했고 브릿지증권도 연내 공인인증시스템을 도입할 방침이다.

공인인증 서비스는 온라인 주식거래시 투자자의 전자서명이 첨부되도록 하는 것으로 신분확인(ID)과 비밀번호(패스워드) 외에 공인인증기관이 제공하는 공인인증서를 활용함으로써 온라인 해킹을 차단하는 보안서비스다.

고객이 공인인증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증권사 지점을 방문할 필요는 없고 증권사 홈페이지나 인증센터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1인당 하나의 인증서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장소에서 증권거래를 이용하는 고객은 인증서를 따로 백업해둬야 하고 인증서 발급시 부여한 전자서명 비밀번호는 본인만이 알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기억해둬야 한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은행이나 다른 증권사와의 인증서 공유는 현재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내년 1월 이후에는 인증서 공유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사실상 이달부터 공인인증 서비스가 증권가에 본격 시행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배장호 기자 codablue@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디지털자산, 전통금융과 융합 속도…"한국 규제 가이드라인 정비 시급" 해외에서 전통금융과 디지털자산 간 협력이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전통 금융기관의 디지털자산 시장 참여를 위해 실질적인 규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민병덕·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공동 주최로 10일 여의도 포스트타워에서 ‘디지털자산 금융 혁신 사례와 대응 전략’ 국회 세미나를 개최했다.“해외선 전통금융 상품 온체인화 확대”김효봉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해외에서는 자본시장과 디지털자산의 융합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블랙록과 프랭클린템플턴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RWA(실물연계자산)와 토큰화 ETF(상장지수펀드) 등 전통금융 상품의 온체인화를 확대하고 있다고 소 2 한양증권, 창사 첫 공모채 1200억…중앙그룹 변수 안고 출격 한양증권(대표이사 부회장 김병철)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공모 회사채 시장에 나선다. 대표주관사와 인수단을 두지 않고 발행사가 직접 조건을 정하는 직접공모 방식으로 총 1200억 원을 조달한다.직접공모로 1200억 원 조달…만기 다변화 포석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양증권은 4개 트랜치로 나눠 각 300억 원씩 총 1200억 원 규모의 무보증사채를 공모 발행한다. 만기는 1년(2027년 9월21일), 1년3개월(2027년 12월21일), 1년6개월(2028년 3월21일), 2년(2028년 9월21일)으로 구성됐다. 이사회가 결의한 발행한도는 1500억 원으로, 청약 결과에 따라 실제 발행액은 달라질 수 있다.청약은 9월21일 진행되며 발행일과 상장신청예정일도 같은 3 얼라인파트너스, JB·BNK 합병 타당성 검토 요구 철회… "지방은행 한계 공감 속 대승적 양보“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JB금융지주와 BNK금융지주 간의 합병 타당성 검토 요구를 공식적으로 거둬 들였다. 양사 이사회가 선관주의 의무에 기반해 내린 공식적인 결정을 존중하는 동시에, 지방은행이 직면한 구조적 현실과 통합 과정의 한계를 대승적으로 수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10일 얼라인파트너스는 지난 9일 JB금융과 BNK금융 이사회에 후속 서한을 발송하고, 향후 두 지방금융지주 간의 합병 타당성 검토를 더 이상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앞서 얼라인파트너스는 지난 7월 독립이사 중심의 특별위원회를 꾸려 양사 간 합병의 전략적·재무적 타당성을 전문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공개 제안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양사는 지난 7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