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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서울銀, 무보증신용 1억원 대출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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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11-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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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서울은행은 신용카드 가맹점에 최고 1억원까지 무보증 신용으로 대출해 주는 "하나 SOHO 무보증대출"을 다음달 2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하나-서울은행을 포함한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 중 가맹점 가입기간이 2년이상 경과되고 월 매출건수가 동업종 중 상위 50%이내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최저 500만원에서 최고 1억원까지 대출해 준다.

특히 ▲신용카드 가맹점 ▲주거래고객 ▲아파트 또는 상가 관리비 5만원 이상 자동이체 ▲의료비 자동이체하는 병원과 약국 ▲신용카드 이용실적이 있고 ▲3년만기 적금 가입 등의 항목 중 1개라도 해당되면 0.2%씩 대출금리가 감면돼 최고 0.5%까지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따라서 만기일시상환과 원리금분할상환은 9.0~9.5%, 마이너스대출은 10~10.5%의 금리가 적용된다. 대출기간은 1년이나 10년까지 1년 단위로 연장가능하고, 원리금을 분할 상환하는 경우에는 3년이다.

대출한도는 최근 6개월간 신용카드 평균 매출액에 4배를 곱한 범위내에서 최고 1억원이며 한도가 500만원 미만이면 500만원이 대출된다.

합병은행 담당자는 "사업자등록증 등 기본적인 서류만 제출하면 영업점장 전결로 즉시대출이 이뤄져 고객입장에서 편리하게 대출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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