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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외채비중 계속 늘어나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10-09 21:07

대외 지불능력은 안정 수준 유지

만기 1년이내 단기외채가 9개월째 증가, 총외채 대비 40%선에 육박했다. 또한 총외채는 1296억달러를 기록, 여섯달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8월말 현재 단기외채는 월중 8억7000만달러 증가한 515억4000만달러이나 장기외채는 4억1000만달러 감소, 780억6000만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총외채중 단기외채의 비중은 39.8%로 전달 39.2%보다 0.6%P가 상승, 지난 97년 12월 39.9%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재경부는 단기외채 증가분이 전달 약 30억달러에 비해 8월은 9억달러에 못 미쳤고 총외채대비 증가율도 전달말의 1.3%P보다 0.6%P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예금은행과 개발기관, 외은지점이 신용등급 상승에 따른 조달금리의 개선 등으로 해외차입을 확대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단기대외지불능력을 나타내는 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만기 1년이내)는 전달보다 0.3%P 상승한 44.2%, 유동외채(단기외채+1년이내 만기도래 장기외채) 비율은 전달보다 0.1% 오른 54.7%이나 안정된 수준(60%미만, 100%미만)을 지속하고 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총외채 비율 역시 28.9%를 기록, 세계은행이 정한 ‘외채 문제가 없는 국가 수준’인 30%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총대외채권은 외환보유액 증가 등으로 전달보다 12억달러 늘어난 1746억달러, 순채권이 전달보다 7억달러 증가한 450억달러로 나타났다.

임지숙 js@fntimes.com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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