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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 차세대뱅킹시스템 사업 강화

장시형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9-16 07:58

코어뱅킹솔루션 ‘플렉스큐브’적용

SK C&C(대표 윤석경)는 시티은행 등이 채택하고 있는 코어뱅킹솔루션 ‘플렉스큐브(Flexcube)’를 바탕으로 차세대뱅킹시스템 사업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SK C&C는 플렉스큐브의 국내 독점 공급사인 투아이테크놀러지와 최근 공동 마케팅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국내 은행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국내에서는 아직 선보이지 못한 플렉스큐브는 소매금융, 도매금융, 투자금융 등의 모든 금융 비즈니스를 망라하는 통합금융솔루션으로서 공개 아키텍처, 유연성 및 다른 시스템들과 끊김 현상 없이 통합할 수 있는 능력 등으로 세계적인 금융 기관들에게 이상적인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 솔루션은 시티그룹의 자회사인 인도의 아이-플렉스(i-flex)가 개발했으며, 시티은행 뿐만 아니라 유럽의 UBS 워버그, Rabo은행, 일본의 신생은행, 싱가포르의 DBS 은행 등 현재까지 80여개국의 수백 개 금융기관이 채택했다.

한편, 아이플렉스사는 금융관련 솔루션을 개발·판매해 90여 개국의 300여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SEI-CMM Level 5를 획득한 금융전문 소프트웨어 개발 및 컨설팅 회사다.

SK C&C 금융사업본부장 장대헌 상무는 “이번 제휴를 통해서 선도적으로 세계적인 솔루션을 국내은행에 소개함으로써, 국내 은행의 업무와 서비스, 전산시스템의 가치를 한단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동안 금융부문 사업을 강화해온 SK C&C가 이번 제휴 등을 통해 차세대뱅킹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섬으로써 향후 차세대뱅킹시장의 경쟁판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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