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우리금융 통합CRM 사업자에 IBM

김미선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8-28 20:14

은행권 최대 프로젝트…외부 컨설팅 계획 백지화

향후 3년간 500억원 투입…카드 보험 등 계열사로 확대



우리금융그룹이 통합CRM(고객관계관리시스템) 사업자로 한국IBM을 선정했다.

CRM에 관한 전략 컨설팅은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해 컨설팅 업체는 결정하지 않았다.

우리금융그룹은 향후 3년간 CR M 구축에 500~600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29일 금융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그룹이 최근 CRM 패키지에 대한 BMT(벤치마크테스트)를 끝내고 한국IBM을 통합CRM 사업자로 최종 선정했다.

우리금융그룹 통합CRM은 국내 은행권 사상 최대 규모의 CRM 프로젝트로써 한국IBM을 비롯해 삼성SDS, LG CNS, 현대정보기술 등 국내외 대형 SI업체들이 수주전에서 치열한 각축을 벌였다.

한국IBM은 우리금융그룹 통합 CRM 작업에 전념하기 위해 농협 CRM 프로젝트마저 포기하는 등 열의를 보여 사업자 선정이 유력시돼왔다.

우리금융그룹은 한때 대대적인 커스터마이징 작업이 필요한 패키지 적용 여부를 놓고 고민하다가 결국 패키지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시벨을 도입키로 하고 제안서를 받았으나 패키지 도입 방식 자체에 의문을 품게 되면서 지난 20일부터는 시벨, 오라클, SAP의 제품을 대상으로 BMT(벤치마크테스트)를 진행했다.

한편 CRM에 관한 외부 컨설팅 계획은 백지화됐다.

우리금융그룹은 프로젝트 발주 이전 컨설팅 여부에 대해 논란을 거듭하다가 SI업체와 함께 컨설팅 업체에도 RFP (제안요청서)를 발송했으나 막판에 자체적으로 전략을 수립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꿨다. 컨설팅 업체로는 KPMG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었다.

우리금융그룹은 내달 초부터 곧바로 개발을 시작해 내년 2월까지 우리은행과 우리카드의 CRM 및 영업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 1단계 작업에는 약 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2단계는 보험 증권 등 자회사에 DW, CRM, 영업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작업으로 2003년 말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최은하 마포구의장, 사회연대경제 포럼 참석 최은하 마포구의회 의장이 사회연대경제 포럼에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최은하 의장은 최근 마포구의회 1층 회의실에서 열린 포럼에 마포구의회 의원들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배동수·장정희·차해영·최영섭·한송이·허디모데 의원도 자리를 함께했다.이번 포럼은 ‘사회연대경제 기본법 시대, 마포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렸다. 참석자들은 사회연대경제 기본법과 통합돌봄의 연계, 사회적 금융의 역할, 지역 기반 사회연대경제 거버넌스 구축 필요성 등을 놓고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최 의장은 포럼 참석자들과 지역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사회연대경제가 주민의 삶과 지역 공동체에 실질적 2 증권사, 임직원 소비자보호 역량 강화…완전판매 문화 정착 속도 증권사들이 임직원의 금융소비자 보호 역량을 높이고 완전판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내부 교육과 점검 체계 강화에 나서고 있다.금융상품 판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완전판매와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소비자보호를 영업 현장 전반에 정착시키려는 취지다.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이날부터 30일까지 금융소비자보호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전 임직원에게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방향을 담은 최고경영자(CEO) 레터를 발송하고, 금융소비자보호강령 실천 서약과 소비자보호 자가점검, 완전판매 자가진단 등을 진행한다.진단 결과를 토대로 보완이 필요한 영역을 파악하고, 오답 유형별 교육자료와 실무 가이드를 제공할 3 고광민 서울시의원, ‘감사의 정원’ 스웨덴 석재 기증 행사 참석 고광민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장(국민의힘·서초3)이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에서 열린 스웨덴 석재 기증 기념행사에 참석해 참전국과의 우호 관계를 강조했다.26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고 위원장은 지난 24일 이도희 부위원장, 최종부 위원과 함께 행사에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주한 스웨덴대사관이 지난 8월 기증한 스웨덴산 시에나이트 석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웨덴 에케뢰드에서 채석된 이 석재는 감사의 정원 준공 이후 참전국이 기증·설치한 첫 사례다.스웨덴은 6·25전쟁 당시 야전병원을 파견해 의료 지원에 나선 국가다.‘2026 광화문 빛모락 축제’와 연계한 ‘글로벌문화데이·스웨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