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민銀, 10월 정기이사회 뉴욕 개최

박준식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2-08-27 09:4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국민은행이 오는 10월 열리는 정기 이사회를 뉴욕에서 개최한다. 국민은행은 이사회를 포함한 4박5일간의 뉴욕 일정 기간에 기업설명회(IR)도 추진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27일 "10월로 예정된 정기이사회를 뉴욕에서 개최하기로 했다"며 "일부 이사들이 국내에 자주 들어오기 어렵다는 점과 해외 IR을 병행한다는 취지에서 뉴욕에서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총 9명의 사외이사중 주주대표 추천이사인 헨리 코넬 골드만삭스 상임이사와 이사회 추천 티모티 하트만(인포넷 경영정보서비스 사외이사)씨가 이사회에 제대로 참석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 10월엔 합병 국민은행이 전산통합을 완료하고 정상적인 모습으로 출범한다는 점에서 합병은행의 시너지를 뉴욕에서 직접 IR을 통해 알리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한편 시장에서는 이번 뉴욕 이사회에서 골드만삭스의 추가지분 처분 문제 등이 논의될 지 여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ADR 1320만주 발행을 통해 6.82%(전환사채 포함)인 지분율을 5.80%(CB제외시 2.66%)로 낮춘 골드만삭스는 그동안 추가지분 매각이나 전환사채의 조기 전환 가능성이 점쳐져 왔다.

골드만삭스는 2억달러 전환사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환사채 전환권 행사가격은 2만3000원이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