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SK텔레콤·하렉스인포텍 등 IrDA 회원사들에 따르면 오는 10월 14, 15일 양일간 서울에서 IrDA 가을총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업체로는 SK텔레콤과 하렉스인포텍이 이사회 회원사로 참여한다.
이번 총회가 서울에서 개최되는 것은 국내업체들이 IrFM프로파일의 개발 및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적외선 지불결제 관련 기술 표준화 동향 등 최근 국내에서도 쟁점사안으로 떠오른 각종 현안들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또 해외 회원사들은 국내 업계가 주도하고 있는 휴대폰 기반의 적외선(IR) 지불결제서비스 상용화 사례를 둘러보고 현장을 탐방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처음으로 상용화에 나선 국내 적외선 결제기술을 전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