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이달 초 선을 보인 `패밀리어카운트 보험`이 시판 일주일만에 10억원을 넘어섰고 삼성생명이 지난 6월부터 판매중인 리빙케어보험도 10억원이 넘게 팔렸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은 "생보업계선 처음으로 독창성과 공공성을 인정받은 상품들인데다 치료중심의 보장내용을 담은 종신보험이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분석했다.
교보생명의 패밀리 어카운트 보험은 추가보험료를 내지 않고 보장내용을 바꿀 수 있는 자유설계식 보험상품이며 삼성생명 리빙케어보험은 치명적인 질병이나 수술 장해시 보험금의 50% 또는 전액을 선지급하고 나머지는 사망시에 지급하는 상품이다.
배장호 기자 codablu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