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이번 인사를 위해 지난달 공모제를 실시, 여성 점포장 2명을 포함한 신임 점포장 8명을 신규로 임용했다.
또 기존 2급 부장급이 맡아왔던 경영연구소 소장에 4급 유승종(40) 차장을 전격 발탁했으며 4급 여성 책임자 가운데 영업실적이 탁월한 4명도 점포장으로 임용됐다.
조흥은행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나이에 관계없이 성과와 능력을 중시하는 인사원칙을 적용했다`며 `엄정한 평가와 보상을 통한 조직 활성화와 영업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지선 기자 fnzz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