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사는 치밀한 영업전략과 저돌성을 소유한 자타가 인정하는 영업통으로 기업은행 실적 증가의 일등공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오이사는 은행업무 전반에 걸친 업무수행 능력이 탁월하며 원칙을 중시하는 한편 강력한 리더십과 합리성을 겸비해 주변에 따르는 후배가 많다.
한편 개인고객본부 사업본부장(이사대우)에는 이경준 경수지역본부장(사진오른쪽)이 발탁됐다.
이본부장은 48년 서울 출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71년에 입행, 뉴욕지점장, 종합기획부장, 경수지역본부장을 거쳤으며, 기업은행의 차세대 리더로서 행내외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