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행의 ‘스피드 011론’과 ‘파워 017론’은 이동통신과 금융이 결합된 은행권 최고의 아이디어 상품. 대부분의 국민이 휴대폰을 소지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 이를 대상으로 소액대출을 해준 것이 ‘대박’으로 이어졌다.
서울은행이 ‘스피드 011론’을 선보인 것은 지난 2000년 8월. 24개월 이상 SK텔레콤의 011를 사용해 왔고 최근 6개월간 통신요금 미납사실이 없으며 연소득 1000만원이상인 고객을 선정, 최고 300만원까지 신용대출을 해 준 것.
대출기간은 1년이며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고 금리는 10.6%(보증보험료 1.3%는 별도)가 적용된다.
또 서울은행은 2000년 10월, SK텔레콤과 신세기통신의 합병으로 017고객에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이어 지난해 1월에는 휴대폰 대출 한도를 최고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6월 24일 현재 서울은행의 ‘스피드 011론’과 ‘파워 017론’은 4만2657건의 대출건수를 기록하고 있고 총 1,882억원이 대출됐다.
서울은행의 휴대폰대출은 다양한 신청채널과 간편한 대출절차로 인기몰이를 한 점도 특징이다. 텔레뱅킹, 인터넷 뱅킹, 영업점 방문 등의 방법이 동원됐다.
예를 들어 고객이 텔레뱅킹을 이용한다면 소지한 휴대폰으로 서울은행 텔레뱅킹센터(15 88-3651)를 눌러 주민번호, 휴대폰번호 등을 입력하고 대출승인번호만 부여받아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만 구비해 영업점에 오면 창구에서 즉시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취급에 대한 전결권이 지점장이 아닌 대리에게 있어 고객이 창구에서 오랜시간 기다리지 않고 바로바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동부DIS 아이헬프데스크 (i-HelpDesk), 외산 솔루션 몰아낸 `토종`…사용자 중심 기능 호평
NCR `테라데이터 CRM솔루션`, 통합 국민銀등에 공급, 금융권 시장서 우위
국민은행 `캥거루통장`, 19세미만 대상…통장 개설시 종합상해보험 가입
조흥은행 `드리블정기예금`, 자유로운 금리 변경…단기예치 고객에 적합
삼성증권 `프로텍트 시리즈 펀드`, 수익률 보전 기법 탁월…4개월만에 2000억 돌파
미래에셋증권 `멥스넷-골드`, 화면 구성 능력 탁월…사용자별 욕구 극대화
마이다스에셋 `커버드콜 주식형 펀드`, 주가 하락시 손실 최소화…보수적 투자자에 인기
산은캐피탈 `상용카드`, 영업개시 한달만에 1000개 기업카드 회원 확보
현대캐피탈 `저스트 드라이브`, 오토리스 최강자…토털서비스로 편리 극대화
푸른저축은행 `i-banking`, 리스크는 줄이고 영업력은 높이고
KTB네트워크, 벤처캐피털 영업력 및 브랜드 파워 1위
삼성생명 `무배당 삼성종신보험`, 변동금리 적용…최고 판매 실적 기록
교보생명 `무배당 베스트라이프 종신보험`, 연금, 정기보험 전환 가능한 신개념 상품
현대해상 `New Auto 자동차보험`, 저렴한 가격으로 고보장 및 서비스 제공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