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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銀 후순위채 30분만에 매진

전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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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6-1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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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이 자기자본 확충을 위해 3일부터 10일까지 청약, 판매 예정이던 후순위 금융채권 500억원이 창구에서 청약을 시작함과 동시에 30분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은행경영상태의 안정화, 고객 및 투자자로부터 신뢰회복, 분리과세 등이 가능한 절세 상품이라는 장점과 함께 후순위채 조기 매진의 원동력"이라며 "이로써 지역밀착은행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이미 후순위채를 청약한 고객중에서 부득이하게 청약을 취소하는 경우에 대비해 청약 취소물량에 대한 대기자를 모집한 결과 대기 물량이 170억원에 달했다고 광주은행은 밝혔다.

한편 광주은행은 캐나다계 은행인 노바스코셔(The Bank of Novascotia)은행으로부터 미화 1000만 달러 상당의 엔화자금을 엔화리보+0.4%의 조건으로 차입하는 등 해외금융계에서도 경영상태 호전을 인정받고 있다.



전지선 기자 fnz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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