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의 5월말 영업이익은 1984억원, 충당금 적립전이익은 1289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연간 순이익 523억원을 이미 상회한 데 이어 지난 4월 684억원의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
부산은행은 저원가성 수신 증가와 부실 감소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순이자마진(NIM)이 지난해 2.79%에서 3.76%로 늘어났으며 수수료 수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448억원에서 632억원으로 크게 증가한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이달말까지 적립해야 되는 가계대출 및 신용카드채권 대손충당금 적립강화에 따른 충당금 82억원을 5월말에 미리 적립하고, 하이닉스관련 채권 전액 매각에 따른 손실 24억원을 미리 반영해 6월말에는 950억원의 순이익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전지선
전지선 기자 fnzz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