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총재는 이날 14개 은행장과 가진 제 2차 금융협의회에서 소액급전신용대출의 문제점 및 경제적 효과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사금융을 제도권금융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소비자금융의 금리는 20%미만이 바람직한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은행장들은 소비자금융이 장사가 되는 분야이기 때문에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며 하지만 금리수준은 리스크에 따라 달라질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한은은 전했다.
전지선 기자 fnzz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