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기업은행의 인터넷뱅킹 이용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예·적금만기, 대출만기, 보관어음만기, 대출연체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예.적금만기나 대출만기 등에 관한 내용을 일주일 전에 이메일로 알 수 있어 자금운용계획을 짜는 데 도움이 되며 대출연체가 발생할 경우 이를 바로 파악, 부주의로 생기는 손실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 서비스는 정보보호를 위해 일반메일이 아닌 암호화한 보안메일로 발송되며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도 이메일을 볼 수 있는 곳이면 어디서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앞으로 금융정보의 종류를 더 추가함과 아울러 개인고객들을 대상으로도 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지선 기자 fnzz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