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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16강, 은행은 세계 브랜드로…

전지선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6-06 20:43

2002 FIFA월드컵 공식 후원은행인 국민은행은 한국전 경기가 열린 지난 4일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했다.

국민은행은 한국 대 폴란드 경기가 있었던 4일 전직원이 태극기 색깔을 활용한 디자인에 ‘코리아 파이팅(Korea Fighting)’의 페이스페인팅을 새기고 근무했다. 일부 지점의 경우는 ‘붉은악마’ 유니폼을 입고 근무했다. 이는 오는 10일 한국 대 미국전, 14일 한국 대 포르투갈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또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을 비롯해 전국 월드컵 경기장에 홍보부스를 설치,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을 위해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사은품을 나눠주는 등 은행 이미지 강화에 나섰다.

경기시작 3시간 전부터 경기종료 1시간 후까지 운영된 홍보부스에서는 접시에 동전올리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행사가 열렸다. 또 월드컵 개최도시 안내와 외국인 환전수수료 30% 할인쿠폰, 면세점 및 쇼핑몰 15%할인쿠폰이 들어있는 영문 홍보책자도 발급했다.

국민은행은 이미 국내에서 치러지는 32개 전경기의 경기장에 대형 에어보드를 설치해 국민은행을 전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월드컵 열기를 달구고 있다.



전지선 기자 fnz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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