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가 지난 4월25일 전국 1326개 회원농협을 5그룹으로 나누어 심사한 결과 채권면체 비율이 지난 해말 48%에서 올해 3.5%로 낮아진 A그룹의 성남 낙생농협을 채권정화 최우수 회원농협으로 선정했다.
이성희 조합장은 올해를 전국 최우수 농협 달성 도전의 해로 정하고 자립 경영을 통한 독립경영 체제 확립으로 10억원 이상 손익 달성을 추진하며 사업면에서 스스로 일을 찾아 살아가도록 각종 사업을 전년대비 115%성장과 건전대출을 통한 예대비 70%이상을 추진했다.
낙생농협은 지난 해말 당기 순이익 10억 5천 5백만원을 달성 출자배당 10% 1억6천5백만원 이용고배당 10% 1억6천5백만원 총 배당금 3억3천만원을 배당하고 사업 이용 실적에 따라 조합원 지분으로2억2천5백만원을 사업준비금으로 적립했다.
이와 같은 순이익에 힘입어 낙생농협은 조합원자녀 32명에게 장학금 1천30만원을 지급했으며 농업정보 습득을 위해 농업인 전학실시, 농업인 정보화교육, 어린이 농도교류, 직거래 농산물 장터운영, 노래교실 운영 등 수많은 사업을 펴고 있다.
낙생농협은 지난 4월 말 현재 수신 1530억원여신 1040억원으로 올해 말 수신목표 1570억원을 상반기 중에 달성할 것으로 보이며 여신은 올해 말 목표 1022억원을 이미 달성했다.
인천 이동규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