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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제조업 경기전망 대폭 호전`- 기업은행

송훈정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3-28 10:47

중소제조업의 경기전망이 대폭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은행은 최근 1천60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분기 경기전망조사` 에서 전반적인 경기실사지수(BSI. 기준 100)가 134로 나타나 지난 95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 1.4분기에 비해 대폭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고 28일 밝혔다.

업종별로는 기타 운송장비(94)를 제외한 전업종에서 BSI가 100을 상회했으며, 특히 전기.전기변환장치(151), 화합물.화학제품(151), 목재.나무제품(150), 비금속.광물제품 (149), 제1차 금속(147), 기계.장비(146), 조립금속제품(146), 영상.음향.통신장비(146) 등의 업종은 1분기에 비해 경기가 크게 호전될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판매 및 수주 BSI는 각각 129, 130을 기록해 내수경기 호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 반면, 내수단가 BSI는 99를 기록하여 1분기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채산성 BSI는 108로 다소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수출 및 신용장 내도액 BSI는 각각 126, 129로 나타나 수출은 1분기에 비해 대폭 증가될 것으로 나타난 반면, 수출품단가 BSI는 97을 기록하여 수출물량은 늘어나지만 수출단가는 현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나타났다.

설비투자 예정업체의 비중이 24.8%로 조사돼 1분기 19.9%에 비해 설비투자가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됐고, 생산설비 가동률이 `80%이상`일 것으로 예상한 업체의 비중은 59.4% 로 조사돼 중소기업의 설비투자가동률이 2분기 중에는 상당폭 증가될 것으로 전망됐다.

경영애로 요인의 변동추이를 살펴보면 내수부진, 판매대금 회수, 자금조달 등의 비중은 감소추세를 보인 반면, 인력부족, 원자재가격 상승, 과당경쟁 등의 비중은 증가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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