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컨텐츠투자기관협의회(회장 이인규·사진, 이하 협의회)는 국내 문화컨텐츠 산업 정보와 국내 투자기관 및 일반인을 위한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8일부터 홈페이지(www.ccia.or.kr)를 공식 오픈한다.
협의회는 각 회원사에서 이미 투자했던 투자업체나 투자유치가 진행중인 유망업체들에 대한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투자업체에 대한 홍보는 물론 투자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협의회 홈페이지에서는 문화컨텐츠 산업에 관심 있는 투자자와 일반인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열리는 투자설명회에 선정된 업체에 대한 투자정보는 물론 산업일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한국문화컨텐츠진흥원과 공동으로 심사추천한 업체들에 요약정보를 제공하여 투자설명회와 병행한 온라인상의 IR도 실시한다.
또한 투자조합 결성을 준비하고 있는 회원사들의 투자재원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투자조합 안내센터와 문화 엔젤클럽을 운영할 예정이다.
협의회 이인규 회장은 “21세기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문화산업의 보다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투자시스템의 구축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에 협의회가 발족했다”며 “문화컨텐츠 분야에서의 투자성공이 바로 회원사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만큼 유망업체 발굴에서 투자재원확보에 이르기까지 투자 인프라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창호 기자 ch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