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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株를 매수하라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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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3-10 19:18

올 400~500억 수익 예상…자산 건전성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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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올해 KTB네트워크(대표 백기웅)가 코스닥 시장 회복에 따라 400~500억원 규모의 수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심규선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KTB네트워크는 코스닥시장 회복에 따른 투자유가증권 처분이익 증대에 힘입어 올해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에서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기업분석 보고서는 지난해 KTB네트워크는 전년대비 91% 감소한 130억원의 이익을 거뒀지만 올해는 코스닥시장 회복이 예상돼 이익규모가 400~500억원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조합운용사업에서도 안정적인 수입이 예상된다며 기존에 설정된 4330억원, 올해 설정예정인 2800억원 규모의 조합운용에서 180억원 수준의 운용보수가 생길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KTB 분석 보고서에서 KTB네트워크는 현금성자산이 충분해 유동성 문제가 불거질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표 참조> 발행회사채 가운데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는 2098억원이고 현재 보유한 현금성자산(주식 제외)이 2077억원으로 유동성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것. 부실여신 규모가 축소 되고있는데다 지난해말 현재 고정이하 여신금액은 679억원으로 전년도 말에 비해 40.8% 감소했다.



KTB네트워크의 자산 건전성

(단위 : 억원)

/ / 1999년 / 2000년 / 2001년

/ 정상 / 6,937 / 4,260 / 2,394

/ 요주의 / 1,050 / 529 / 164

/ 고정이하 / 2,237 / 1,178 / 697

/ 총여신 / 10,224 / 5,967 / 3,255

/ NPL ratio(%) / 21.9 / 19.7 / 21.4

/ 대손충당금 / 1,720 / 790 / 517

/ Coverage ratio(%) / 76.9 / 67.1 / 74.2



김성욱 기자 wscorpi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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