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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장세시 대형 우량 증권사위주로 선별매수 필요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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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3-0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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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증권업에 대해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실적호전과 M&A(인수합병) 가능성 등 주가 모멘텀이 예상된다며 조정을 받을 때마다 우량 증권사를 위주로 매수하는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는 증시의 상승이 예상되고 거래대금도 일평균 5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증권사들의 경영여건은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호전돼 펀더멘틀즈의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9월부터 증시가 상승함에 따라 증권사들의 실적호전으로 경영 여건이 크게 개선됐고 은행에 비해 구조조정이 미미했으며 금융기관의 대형화, 겸업화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점에서 M&A는 증권업계의 최대 화두가 될 것이라고 그는 전망했다.

따라서 그는 대우증권과 현대증권 이외의 증권사도 M&A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M&A를 모멘텀으로 한 증권업종 주가의 움직임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실적전망이 우수한 삼성증권과 LG투자증권, 실적에 비해 저평가돼 있고 해외매각이라는 구조조정 관련 모멘텀을 보유한 현대증권을 매수추천한다고 밝혔다.

그는 삼성증권은 대형사 중에서 가장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재무건전성을 갖추고 있다며 6개월 목표주가로 6만5천원을 제시했다.

또 LG투자증권은 주식위탁부문에서 지난 1월 기준으로 업계 1위로 올라섰으며 상장 예정인 LG카드 전체 주식의 8.8%인 62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 등에 따라 6개월 목표주가로 2만6천원을 제시했다.

이밖에 현대증권은 주식위탁부문에서 지난 1월 기준으로 8.6%의 시장점유율로 업계 3위에 있으나 대형사중 가장 저평가됐다며 6개월 목표주가는 1만9천원을 제시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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