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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 상승, 한국 수출·외자유치에 타격없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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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2-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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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엔 약세가 한국 원화에 상대적으로 불리한 여건을 조성한다는 점에 대한 우려가 많으나 이같은 현상이 한국의 수출 경쟁력이나 외자 유입에 큰 충격을 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월가의 전문가들이 분석했다. 런던 소재 UBS 워버그의 통화전략가 샤하브 잘리누스는 경제정보전문 서비스인 다우존스에 원화가 지난해 9월 이후 엔화에 대한 가치를 높여왔으나 “이제는 국제 외환시장에서 원화의 대엔 가치가 크게 오르는 것을 용인하지 않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이 비록 공개적으로 언급하지는 않고 있으나 월가에서는 한국은행이 한국의 수출 경쟁력 유지를 위해 원화의 대엔 환율이 엔당 10원 이상 오르는 것을 용인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뉴욕 소재 브라운 브라더스 해리먼의 통화분석가 앤 밀스는 “한국 경제가 엔에 대한 원화의 가치 상승을 아직은 더 흡수할 수 있는 상태이며 원화의 대달러 및 대엔 환율이 한국의 수출에 타격을 가하지 않으면서 떨어질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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