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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계 신용카드 이용실적 67.5% 증가

전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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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2-0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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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신용카드 이용 촉진정책과 카드사들의 경쟁적 마케팅으로 지난해 은행계 신용카드 결제건수 및 이용실적이 급증했다.

한국은행이 지난 6일 발표한 ‘2001년 지급결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 LG등의 전문계 카드사를 제외한 은행계 신용카드의 이용실적이 일평균 7716억원, 거래건수가 339만건으로 지난 2000년 대비 각각 53.3%, 67.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8년 은행계 신용카드의 하루평균 이용액이 1580억원에 불과했던 것을 감안하면 3년만에 4.8배가 늘어난 수치다. 상품 및 용역의 구매실적은 2000년에 비해 건수 및 금액이 각각 57.7%,

64.5%증가했고 현금서비스도 각가 41.9%, 69.1% 늘어났다.

현금서비스 이용금액은 2000년에 이어 2001년에도 큰 폭으로 증가해 신용카드 전체 이용금액중 65%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지난해말 현재 카드발급수와 가맹점수는 각각 4893만장, 610만개로 전년대비 34.8%, 37.1%가 확대됐다.



전지선 기자 fnz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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