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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DA, 적외선 통신 규격 세계 표준 발표

전지선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2-06 19:45

하렉스 인포텍 국민카드·LGT 제휴 3월부터 상용화

국제 적외선 데이터 통신협회(IrDA, Infrared Data Association)가 지난 6일 금융결제용 적외선 통신 국제 표준 규격(IrFM, Infrared Financil Messaing)을 발표했다.

적외선 지불 서비스는 적외선 트랜시버가 장착된 휴대폰에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해 적외선 통신으로 카드정보를 전달하는 결제 시스템이다.

IrFM버전 0.91은 적외선 통신을 이용한 휴대폰, PDA 등 휴대형 개인 정보화기기의 지불 규격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번에 발표된 국제 표준 규격 개발에는 IrDA협회는 물론 팜, 휴렛팩커드, 비자, 자일로그, 국내 벤처기업인 하렉스인포텍 등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하렉스인포텍은 오는 3월부터 세계최초로 서울과 성남지역에서 국민카드 및 LGT와 함께 상용화 서비스를 실시한다. IrFM스팩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마그네틱 신용카드, 직불카드, 스마트카드, 수표 등을 대체할 수 있으며 기존 카드리더기를 교체할 필요없이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휴대폰 혹은 PDA와 카드리더기간에 지불정보를 주고, 영수증까지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점과 전세계적인 호환성을 갖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식당, 상점에서의 일반 상거래는 물론 자동판매기, 주유소, 버스, 지하철, 톨게이트 등 모든 지불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IrDA 회장 Mike Watson은 “지하철, 버스, 톨게이트, 자판기 등 이용자가 원하는 신속한 결제를 위해서는 고속결제(Express Payment)가 필요하다”며 “IrFM규격에 이 같은 고객의 요구나 다양한 시장환경, 단말기의 특성 등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것이다”고 밝혔다.



전지선 기자 fnz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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