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저리 신용대출은 영세 상공인 대출, 학자금대출, 결혼자금대출, 전세자금대출 등으로 구분되며, 이에 소요되는 대출재원 마련을 위해 23일부터 1년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0.5%인상 연7.3% (복리적용시 7.54%)를 적용하며, 100억원을 목표로 한시적으로 취급한다.
신한금고의 관계자는 “지역 경제 발전은 물론 소매금융의 활성화를 기하고 대출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내실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흥금고(서울)도 지난 21일부터 300억원 한도로 7.07%(복리 7.30%)의 금리를 적용하는 ‘707 정기예금’을 발매하고 있다.
이번 상품은 진흥, 코미트, 경기코미트 등 3사의 수신규모가 1조원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판매하는 것이다.
또 이 기간중 소액신용대출을 취급하는 고객중 10명을 추첨해 7.07%의 저금리로 대출을 실시하게 된다.
한중금고(서울)도 24일부터 300억원을 한도로 정기예금 금리를 7.2%(복리 7.44%)로 인상하여 취급한다고 밝혔다.
김성욱 기자 wscorpi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