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시오’에는 한국통신프리텔의 016 통신망을 적용하기 때문에 6개 증권사는 모바일로 서비스를 011, 019에 이어 016 이용 고객에게까지 확대하게 됐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SK 신한 동양 등 6개 증권사가 이달말부터 ‘모바일로’ 서비스를 위한 신규 단말기를 지급한다.
단말기는 삼성전자의 ‘넥시오’(모델명 NEXiO S150)이며 가격은 약 100만원이다. 이용통신망은 한국통신프리텔(016)이다. 6개 증권사는 현재 아이팩과 셀빅 두종류의 단말기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통신망은 011, 019다.
신한증권에 따르면 ‘넥시오’는 컬러 95C망을 적용한 최초의 국산 제품으로 최근 세계가전박람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신한증권 관계자는 “신규 단말기를 통해 011,019에 이어 016까지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