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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재무서비스는 서울은행에서”

송훈정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12-30 20:44

AFPK시험서 최다합격·최고합격률 기록

10위권내 수석등 7명…막강 맨파워 과시



서울은행이 제4회 AFPK (Associate Financial Planner Korea) 자격시험에서 최다합격자와 최고합격율의 성적을 내 금융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은행은 이번 시험에서 총239명이 응시해 136명이 합격(합격율 57%), 전체 응시자 합격률 29.3%의 두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행 합격자 136명은 전체 합격자 525명의 26.5%나 차지한 규모이기도 하다.

서울은행은 AFPK 자격시험 최다합격자와 최고합격률 외에도 합격자 상위 10위안에 1등을 비롯한 7명이나 포진,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수석합격에는 서울은행 전주지점 최규봉 부지점장이, 2위도 서울은행 관리회계부 유선용 과장이 영예를 차지했다.

AFPK는 CFP(Certified Financial Planner) 자격 획득을 위한 입문단계 국내 자격증 격이며 미국과 한국의 제반 금융환경의 차이가 커 미국 CFP 제도를 직접 한국에 도입하기 어려워 도입된 제도이다. 이 제도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호주,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포르등에서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시험에서 서울은행이 이처럼 높은 합격률을 보인 이유에 대해 서울은행 송재영 인사부장은 “시중은행 최초로 본점 건물 2층에 연수원을 만들어 업무시간 전후를 이용해 1년 내내 임직원들에게 업무연수를 하고 있다”며 “이번 시험 응시자를 위해 업무종료후 은행차원의 자체적인 연수를 시행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서울은행은 AFPK자격을 취득한 직원들을 VIP고객이 많은 패밀리뱅크 지점에 집중 배치, 고객들의 예금, 채권, 부동산, 주식등을 종합적으로 관리 설계해 주도록 할 계획이다.

국내 AFPK 자격증 소지자는 1477명이며 이중 은행권은 834명이다. 은행별로는 서울은행 136명에 이어 하나 141명, 조흥 106명, 신한 97명, 국민 93명 등의 순이다.

※CFP=재무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여 공익에 기여를 목적으로 한 국제기구 CFP Board가 세계적 기준으로서 4E(Ethics, Education, Experience, Exam)를 확립, 고객에게 종합자산설계서비스를 원스톱 쇼핑으로 제공할 능력이 있는 최고의 전문가에게 부여하는 국제자격.



<금융기관별 합격현황>

(단위 : 명, %)

/ 기관명 / 응시인원 / 합격인원 / 합격률

/ 서울은행 / 239 / 136 / 56.9

/ 국민은행 / 271 / 93 / 34.3

/ 삼성생명 / 433 / 58 / 13.4

/ 한미은행 / 127 / 38 / 29.9

/ 농 협 / 127 / 38 / 29.9

/ 교보생명 / 551 / 35 / 6.4

/ 대구은행 / 64 / 20 / 31.3

/ 주택은행 / 59 / 19 / 32.2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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