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잡지는 외국인들의 사자로 인해 초래된 이 상승세는 경제의 기본이 고무적인데다 국제금융시장의 헤지펀드들이 좋아하는 파생상품의 도입이라는 2가지 이유 때문에 내년에도 계속된다고 말했다.
내년 1월28일부터 증권거래소는 SK텔레콤, 한전, 한국통신,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철, 국민은행 등 7개 상장사 주식의 옵션계약을 도입하며 빠르면 7월부터 금융감독원이 투신사들에게 장외에서 파생상품을 팔 수 있도록 허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잡지는 말했다.
이에 따라 증시의 거래량은 증가할 것이라고 메릴 린치는 예상했다. 외국인들이 한국 증시 전체 시가총액의 37%에 달하는 90조원 어치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Kospi200 지수선물와 옵션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작년 5%에서 올해 10%로 상승했다고 잡지는 지적했다.
한국의 경제상황이 변하지 않는 한 파생상품들만으로는 한국의 증시를 떠받칠 수 없으나 한국 경제가 바닥을 첬다는 조짐이 있다고 잡지는 말했다.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최소 2.8% 성장한 것으로 추산되며 이는 작년보다는 둔화된 것이지만 당초 예상치 2% 보다는 높은 것이라고 잡지는 말했다.
진념(陳稔) 재정경제부장관은 엔화약세가 지속될 경우 내년 수출은 어렵겠지만 내수와 재정지출의 뒷받침으로 경제성장은 잠재성장 수준인 5%에 근접할 것이라고 예측했다고 잡지는 전했다.
일부 증시 분석가들은 최근 상승세가 은행주와 기술주에 대한 맹목적인 신뢰 때문이라고 주장했으나 SG증권 관계자는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그 이유는 대만의 경우 통신.미디어.기술주가 전체 시장의 80%를 차지하지만 한국의 경우는 정보기술, 자동차, 조선, 철강, 서비스 등으로 다른 아시아 국가들보다 산업다각화가 이뤄져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하이닉스와 대우자동차 등 일부 대기업들과 은행들의 구조조정이 아직 완료되지 않았으나 지난 4년간의 금융.기업개혁의 효과가 곧 나타날 것이라고 잡지는 말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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