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투신, 대형 주식형펀드가 없다

김태경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12-19 19:21

2000억 이상 펀드는 3개에 그쳐

마이다스 지수대비 초과 수익률 주목



투신사의 대형 주식형펀드가 고작 3개에 그쳐 펀드대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운용규모 2000억원이 넘는 펀드는 마이다스 삼성 주은투신에서 운용하는 주식형펀드 3개 뿐이다. 또 1000억원이 넘는 펀드도 전체적으로 혼합형을 포함해 12개에 불과해 주식형펀드의 대형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 가운데 마이다스의 스페셜자산배분형펀드가 코스피200 대비 초과수익률 45.46%를 달성하고 15일 현재 수익률이 15.96%에 달해 대형펀드도 얼마든지 좋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좋은 사례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이 펀드는 작년 종합지수가 943.59였던 2월 3일 운용을 개시한 이래 15일 현재 종합지수 는 29.50%가 하락한 665.20인 상황에서 초과수익을 시현했다는 점이 주목을 받고 있다. 마이다스 조재민닫기조재민기사 모아보기 사장은 “일반적으로 주식형펀드는 규모가 작아야 수익률이 높을 수 있다는게 일반적인 시각이지만 이는 잘못된 것”이라며 “미국의 마젤란펀드도 100조 이상의 펀드규모를 유지하고 있지만 수익률이 나쁘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특히 마이다스의 스페셜자산배분형펀드는 폐쇄형에서 개방형으로 전환한 유일한 펀드이며 자산배분형 이름을 단 유일한 펀드로 선물 옵션을 통한 적극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신협중앙회에서 아웃소싱한 단독펀드로 2년동안의 장기투자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한편 주은투신의 베스트성장주식형펀드는 국내주식투자와 국민은행 고유자산의 아웃소싱으로 설정 규모가 5000억원으로 최대 규모이고 수익률은 13일 종가 기준으로 26.17%, 지수대비 초과수익률은 마이너스 18.17%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의 글로벌밸런스펀드는 해외선진국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로 농협과 삼성생명 등에서 2300억원을 투자했다. 그러나 수익률은 13일 현재 0.83%, 지수대비 초과수익률은 마이너스 18.39%를 기록중이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KB증권, 1조원 유상증자 결정…"IMA 등 미래 성장사업 기반 확보" KB증권이 1조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나선다.올해 초 KB금융지주로부터 7000억원 규모 증자로 '실탄'을 지원받은 뒤 추가 자본확충이다.증자가 완료되면 자기자본이 8조원 중반대로 올라설 예정이다.'IMA(종합투자계좌) 4호'를 겨냥한 사업 추진도 본격화할 방침이다.연초 이어 추가 자본확충 '질주'KB증권(대표이사 강진두, 이홍구)은 26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1조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자금 조달 목적은 운영자금이다. 납입일은 오는 7월 23일이다.KB증권 측은 "이번 유상증자는 사업 포트폴리오의 전환과 확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모험자본 공급을 통한 생산적 금융 역할 2 “이제 ‘계좌 없는 사람’이 없는 시장…1억 계좌 시대의 역설” 국내 주식시장이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주식계좌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단순한 신규 투자자 유입이라기보다 기존 투자자들의 계좌 분산이 확대되면서 구조 변화가 뚜렷해지고 있다.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국내 전 증권사의 주식거래 활동계좌 수는 1억877만개로 집계됐다. 이는 국민 수(약 5000만명)를 기준으로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1인당 2개 이상 수준을 보유한 구조다. 다만 실제 투자자 수 증가라기보다 증권사별 계좌 분산, 이벤트 참여, 세금·연금 계좌 분리 등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이제 주식계좌는 선택적 투자 수단이라기보다 급여통장·연금계좌와 함께 개인 금융 시스템의 기본 구성 요소로 자 3 채권시장 ‘가격 결정권’ 재편…미래에셋·SK 제외, 리딩·흥국 진입 금융투자협회가 채권수익률 보고 증권사를 새로 선정하면서 국내 채권시장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주체 구도가 다시 조정됐다.특히 미래에셋증권과 SK증권이 제외되고 리딩투자증권과 흥국증권이 새로 포함되면서, 대형 증권사라고 해서 예외가 없는 채권시장 평가 체계가 재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온다.26일 금융투자협회는 하반기 채권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로 KB증권, NH투자증권, 메리츠증권, 부국증권, 신한투자증권, 케이프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양증권 등 8개사와 함께 리딩투자증권, 흥국증권을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증권과 SK증권은 보고회사 명단에서 제외됐다.업계에서는 이번 변화를 단순한 순위 조정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