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전철환 한은총재, 미얀마 중앙은행서 강연

송훈정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1-12-14 13:3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전철환 한은총재는 14일 미얀마 중앙은행을 방문, 죠죠망 총재 등 직원을 대상으로 `경제성장 과정에서 금융부문의 역할에 관한 한국의 경험`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한은에 따르면 전 총재는 `한국이 60년대초 공업화와 수출주도형 성장전략으로 경제개발에 나서 비교적 단기간에 농업국가에서 신흥공업국으로 발전했으며 금융부문은 이 과정에서 내자 동원을 극대화해 수출산업 등 전략부문에 집중지원함으로써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정부 간여가 지속되면서 금융산업이 뒤떨어졌으며 대기업의 방만한 차입경영도 나타나는 등 경제 전반의 효율성 저하로 외환위기를 맞았지만 금융구조개혁이 신속히 추진돼 지난 99년 이후 경제회복을 뒷받침했다고 역설했다.

그는 `경제개발 초기에는 금융의 선도적 기능이 중요하나 성장 이후에는 금융부문이 시장원리에 따라 운용되도록 하는 게 지속적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하면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금융시스템은 경제위기 발생 가능성을 예방하고 발전을 지속하게 하는 핵심요소`라고 강조했다.

전 총재는 이날 미얀마 중앙은행 총재를 만나 금융.경제 현황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양국 중앙은행 및 국제금융기구에서의 상호 협력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그래픽 뉴스] “돈로주의 & 먼로주의: 미국 외교정책이 경제·안보에 미치는 영향”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