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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신용별로 연체금리 차등화 추진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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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12-0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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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이 내년부터 대출 연체금리를 고객 신용도에 따라 차등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국민은행은 대출 고객들에게 연 19%로 일괄 적용하고 있는 연체금리를 고객 신용도에 따라 차등 적용하는 방안을 내년 1월 시행 목표로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 국민은행장도 지난 1일 충남 천안연수원에서 열린 `경영진워크숍`에서 `고객마다 신용도에 따라 대출금리가 차등 적용되고 있는데도 연체금리를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고객별 차등화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이에따라 국민은행은 10여단계의 신용등급별로 1-2%포인트의 금리차를 두고 연체금리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며 이달중 실무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현행대로 일률적으로 연체금리를 적용하면 은행에는 도움이 되지만 불합리한 금리체계를 바로잡는 차원에서 이같은 방안을 추진중`이라며 `이를 계기로 다른 은행들의 연체금리 체계 변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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