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대표이사 이수광)가 15일 세계 최고의 공신력을 보유한 보험 전문 신용평가 기관인 A.M.Best로부터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A-등급획득은 세계적으로 엄격한 기준에 비춰볼 때 높은 수익성과 탄탄한 재무 건전성을 인정 받은 것으로 평가되며 국내 보험사 중에서는 Excellent 등급인 A-을 획득한 회사는 삼성화재에 이어 동부화재가 두번째다.
이번 평가작업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계속됐는데 이 기간 동안 과거 5년간의 동부화재 경영실적 분석 결과, 안정적 수익구조 등 재무 건전성을 높게 평가받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