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한 첫해 협력사를 통해 매출액 90억원을 달성했으며 2001년에는 협력사를 통한 비즈니스로 2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베리타스는 인터넷 환경에서 폭증하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스토리지, 백업 뿐만 아니라 데이터의 가용성을 극대화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백업 솔루션, 파일 및 볼륨 매니지먼트 솔루션, 클러스터링 및 리플리케이션 솔루션,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SAN 솔루션의 다섯가지 제품군 70가지 제품을 사용자 요구에 맞게 설계해 어떤 플랫폼 환경하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SAN/NAS 기반의 고속 백업사이트, 원격지 재난복구센터, VOD 원격사이트 등을 겨냥해 이기종 스토리지 환경간에도 동일한 사용자 환경(GUI)으로 원격지 고속 스냅샷 데이터 복제 기능을 제공하는 베리타스 볼륨매니저, 리플리케이터, 베리타스 파일 매니저 등을 기반으로 하는 고가용성(HA) 베리타스 클러스터 서버 등의 신제품에도 비즈니스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썬 HP IBM MS 등 4개의 주요 이기종 플랫폼 지원 체제를 완성해 고객의 어떤 요구에도 베리타스 스토리지 관리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품이 완벽하게 구현되도록 할 수 있다.
베리타스의 백업솔루션 제품으로는 넷백업 데이터센터(NetBackup DataCen
ter) 넷백업 비즈니스서버(NetBackup BusinesServer) 백업 Exec(Backup Exec) 넷백업 프로페셔널(NetBackup Professio
nal) 글로벌 데이터 매니저(Global Data Manager) 스토리지 마이그래이터(Storage Migrator) VERTEX 이니셔티브 등이 있다.
이들 제품은 모두 유닉스와 NT서버 체제를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급 백업솔루션으로 전세계 유수 기업들이 이를 채택해 중요 데이터를 보호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삼성증권이 베리타스 넷백업 제품을 도입해 스토리지를 관리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SAN환경의 스토리지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 삼성카드 삼성생명 산업은행 현대중공업 LG전자 SK텔레콤 등에 스토리지 관리솔루션을 공급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