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11일 종신보험 시장 확대와 전문 금융컨설턴트 육성을 위해 강남지역에 남성전문판매조직인 FP(Financial Planner)의 강남지역 7개 지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유석기 흥국생명 사장을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개점식에서 유사장은 “본격적인 FP조직 확대로 새로운 판매채널 선점에 회사 역량을 집중할 때만이 보험산업의 새로운 기류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며 “FP조직의 확장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오픈한 7개 지점은 7명의 지점장을 포함, 100여명이 활동을 시작하며 연말까지 300여명 수준으로 인원을 보강할 계획이다.
한편 흥국생명은 지난달 20일에 오픈한 대전지점을 포함 총 14개 지점에 20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FP조직을 연말까지 19개 지점 500여명선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