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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박물관 개관 기념 연결형 은행권 2장 남아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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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10-1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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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화폐박물관 개관을 기념해 1천원짜리 2장을 이어 만든 `연결형 은행권`중 2장이 끝내 낙찰되지 않아 주인을 찾지 못했다.

1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말부터 경매 대상 은행권 900장을 경매에 올려 지난달초까지 여러차례 경매를 거쳐 898장이 낙찰됐다.

남은 2장은 낙찰자가 추후 인수를 거부해 입찰 대금을 돌려줬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남은 2장의 일련번호는 `가가가 9000807, 가가가 9001807`과 `가가가 9000865, 가가가 9001865`이다.

한은은 남은 2장을 처리하기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기념 은행권에 끼워 판매하거나 다시 인터넷 경매에 내놓는 방안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한편 경매 대상인 은행권중 최고 낙찰가액은 130만원으로 일련번호가 `가가가 9000101`와 `가가가 9001101`이 붙어 있는 화폐였다.

또 898장(액면가 179만6천원)의 총 낙찰금액은 1천370만8천200원 이었으며 수익금은 721만7천320원으로 집계됐다.

한은은 경매수익금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에 내놓을 계획이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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