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에 가입한 카드사나 은행의 고객은 상점(백화점.할인점 포함)에서 카드를 통해 물품을 구입한뒤 다른 상점이나 물건을 구입한 곳에서 같은 물품을 싸게 팔 경우 차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또 신용카드 구매 물건이 구입일로 부터 60일이내에 도난이나 파손됐을 때 그 손실을 보상해줄 뿐 아니라 구매물품의 보증기간을 추가로 연장해준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신용카드 종합보험에 가입한 회사의 고객은 바가지 걱정을 덜 수 있을 뿐 아니라 가장 싼 값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