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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장표정보화프로젝트 졸속추진 논란

전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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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9-2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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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KICC, 대표 류예동)이 지난 20일 IC카드 즉석 발급기인 SCMC-2001의 개발을 완료, 주택과 외환은행에 납품했다고 밝혔다.

이 발급기는 IC카드는 물론 전자화폐뿐만 아니라 M/S직불카드도 동시에 발급이 가능한 다목적용이며 크기도 매우 작아 최소공간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게 제작됐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즉석 발급기가 설치되어 있는 은행에서 한국형 선불카드인 K-캐시를 신청할 경우 바로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KICC는 향후 신용카드가 위·변조가 불가능한 IC카드 시대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돼 IC카드 즉석 발급기는 IC카드 보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재 코엑스, 광화문, 역삼동, 여의도 지역에서 시범서비스가 진행중인 선불형 전자화폐 보급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면 즉석 발급기도 은행 각 창구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아 KICC의 수익성 제고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ICC 관계자는 “즉석 발급기 개발로 K-캐시 즉 한국형 IC카드의 상용화 및 국내 IC카드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전지선 기자 fnz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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