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현대증권 노조는 오늘 오후 4시에 금융감독위원회 앞에서 ‘현대증권 헐값 매각, 자본유출 재출자’를 반대하는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노조는 신주발행가격 결정과 관련 이사들의 위법행위에 대해 이사 위법행위유지 가처분신청을 제출했으며 이사 및 감사해임을 요구하기 위한 임시주총소집 요구안도 21일 제출할 방침이다.
노조 관계자는 “AIG컨소시엄에 대한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는 주주의 권리를 침해하는 명백한 위법행위”라고 주장했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