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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證 노조 법적대응 본격화

임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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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9-1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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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와 현대증권의 인수협상과 관련 현대증권 노조가 본격적인 법적대응에 나섰다. 현대증권 노조는 지난 17일 서울지방법원 남부지원에 현대증권의 AIG컨소시엄에 대한 특혜성 우선주 발행을 금지하기 위한 신주발행유지 가처분신청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노조가 현대증권 우리사주조합원을 주축으로 소액주주들과 연대하여 총발행주식의 1.18%를 위임받아 법적대응에 돌입한 것이다

또한 현대증권 노조는 오늘 오후 4시에 금융감독위원회 앞에서 ‘현대증권 헐값 매각, 자본유출 재출자’를 반대하는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노조는 신주발행가격 결정과 관련 이사들의 위법행위에 대해 이사 위법행위유지 가처분신청을 제출했으며 이사 및 감사해임을 요구하기 위한 임시주총소집 요구안도 21일 제출할 방침이다.

노조 관계자는 “AIG컨소시엄에 대한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는 주주의 권리를 침해하는 명백한 위법행위”라고 주장했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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