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화재(사장 김경식 www.sdafire.com)는 저렴한 보험료 납입으로 묘지비용, 장례비용, 49재비용, 제사비용 등 각종 장제비용 등 사후정리자금을 체계적으로 보상하는 무배당 가족안심상조보험을 손보업계 처음으로 개발, 6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이 상품은 연로한 어른을 둔 경우, 자식의 부담을 덜어주고 싶은 부모, 그리고 예고없이 닥칠 가족의 불행, 즉 질병이나 상해로 인한 사망에 대비한 사후보험으로,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상조계 형태의 상조보험이다. 특히 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운 65세까지 판매 연령을 확대하여 가계성 보험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도록 설계된 보험으로, 이색적인 틈새상품이라는 점에서 업계 등에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신동아화재 관계자는 “이번 상품이 보장성 보험에 가까운 만큼 손해보험사가 가지는 잇점을 최대한 활용해 영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