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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 차별화된 서비스, 특약으로 ‘승부수’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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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9-05 22:05

고장수리담보특약 자체 개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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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대표이사 이수광 www.idongbu.com)는 자보료 자유화 이후 자동차 요율을 크게 3가지로 개선해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추는 한편 서비스와 다양한 특약 개발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차량 값이 비싸 지금까지 상대적으로 많은 보험료를 부담했던 새차의 차량보험료를 종전보다 최고 40% 인하했다. 가입경력이 3년이상인 45세 남성이 그랜져 XG 새차를 자동차 보험에 가입할 경우 종전에는 101만1570원의 보험료를 냈지만 자유화 이후에는 82만1080원을 내면 된다는 것이다.

29세 이하의 경우 성별과 결혼 여부에 따라 요율을 차별화 했으며, 특히 가족만 운전하는 26세 기혼 여성의 경우에는 종전보다 최고 20%까지 보험료를 인하함으로써 손해율이 낮은 계층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가입경력이 3년이상인 29세 기혼여성이 99년식 아반떼 승용차를 보험에 가입할 경우 종전 41만2050원의 보험료에서 17.1%준 34만1480원을 납입하면 된다.

이와함께 최근 급증하고 있는 레져용 차량과 1톤 이하의 개인소유 소형화물, 경화물, 경승합 차량에 대해서는 최초 가입의 경우 종전보다 9.5% 인하된 보험료를 적용해 급성장하고 있는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34세 남자가 99년식 카렌스로 자동차보험에 처음가입 할 경우 종전 104만9550원에서 94만9350원으로 인하된다

차별화된 서비스로는 1시간내 처리 서비스, 보험금 지급일 예고제, 현장 즉시 지급제도, 보상서비스 고객평가제, 10대 스페셜 서비스, 자동차보상 모바일시스템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함께 동부화재는 다양한 특약을 개발해 고객 만족을 꾀하고 있다. 이미 최근 자동차 엔진 등 주요부품에 고장이 발생할 경우 그 수리비를 보상해 주는 고장수리비담보특약을 세계 최초로 단독 개발해 시판에 들어갔다.

지금까지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자동차보험이 자동차 사고로 인해 발생한 계약자의 손해만을 보상했지만 고장수리비담보특약은 세계 최초로 사고가 아닌 고장 수리비를 보상하는 새로운 개념의 자동차보험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동부화재는 보험가입자가 음주 또는 졸음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대리운전을 시킬 경우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보장내용을 확대한 자동차보험 신상품 ‘임시대리운전자보험’(특약)을 업계 최초로 단독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이 특약에 가입하면 자신이 가입한 자동차보험이 운전자의 범위가 가족으로 한정돼 있거나 만 21세 이상 또는 만 26세 이상으로 제안돼 있어도 본인이 탑승한 상태에서는 운전자에 상관없이 보상을 해 준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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