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한 신한증권RP는 확정금리로 투자기간에 따라 정해진 수익율(이자)을 만기에 일시 지급하는 수익자 중심형 상품으로 언제든지 환매가 가능하다.
이 상품은 시가평가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금리변동에 상관없이 확정금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아울러 운용대상은 국공채, 삼성, SK, LG, 롯데그룹의 A등급 이상의 회사채, A등급 이상의 금융채 등 우량채권이며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이고, 개인 및 법인에게 동시에 판매된다.
RP종류는 또 환매저율 적용이 없는 수시입출금 RP와 이율이 높은 기간RP(3,6,9,12개월)이다.
한편 신한증권은 지주회사의 증권업을 선도하는 투자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입안중에 있다.
우선 신한증권은 선진 금융기관으로서의 역량확보를 목표로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조직으로의 개편, PDA연합을 통한 사이버영업력의 신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초 고객중심의 신버전 HTS출시 등을 준비하고 있다.
신한증권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선진금융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직원 개개인이 곧 회사를 대표하는 인재라는 자긍심과 그에 걸맞는 최고의 전문성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Newly Mind의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