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증권은 투자신탁 및 증권 업계 최초로 재무회계, 관리회계, 고정자산관리 및 자금관리 모듈을 모두 구축하게 됨에 따라 책임단위별 또는 개인별 수익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SAP코리아를 비롯해 삼일회계법인, 시너지 C&C 등이 참여해 지난해 9월 착수됐다.
한국투자신탁증권 관계자는 `날로 치열해지는 증권업계의 경쟁과 이에 따른 수익성 둔화 환경에서 투명한 손익관리시스템을 도입함에 따라 높은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창호 기자 ch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