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대표이사 이수광)는 지난 14일 단독주택과 연립, 빌라를 대상으로 근저당설정비를 완전 면제한 대출 신상품 ‘뉴스페셜론’을 출시하고 16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뉴스페셜론의 대출금리는 동부화재에 자동차보험과 월 5만원 이상의 장기보험을 가입했거나 가입 예정인 고객에게는 8.3%의 우대금리를, 일반고객은 8.7% 일반 금리를 적용한다.
특히 이번 신상품의 대출금리는 근저당설정비가 면제되는 것을 감안하면 1차년도 실질금리가 7.3%~7.7% 수준이라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