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고 비업무용 자산 대폭 줄었다

김성욱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8-08 21:46

부실채권 매각등 재무구조 강화

상호신용금고업계의 비업무용자산 규모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재무건전성이 개선되고 있다. 또한 일부 금고는 비업무용자산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부실채권 매각에 적극 나서고 있다.

9일 상호신용금고업계에 따르면 비업무용자산 규모가 지속적으로 감소, 지난 5월 이후 다시 1조원 미만으로 줄어들었다. <표참조>

신용금고업계의 비업무용자산은 6월말 현재 9244억원으로 지난해 말 1조537억원보다 1293억원이 감소했다.

특히 서울지역 신용금고의 경우는 6월말 현재 1888억원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662억원이 감소, 전체 신용금고업계의 비업무용자산 감소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금고업계 비업무용자산은 2000년 이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면서 올 1월 1조652억원까지 늘어 났으나 하락세로 접어들어 지난 5월말 처음으로 1조원 미만으로 떨어졌다.

이처럼 신용금고업계의 비업무용자산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각 금고들이 자산건전성 제고를 위해 유입물건 등 부실채권 매각에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금융당국에서 부실채권 매각으로 인한 BIS비율의 하락에 대해서는 양해를 해 주고 있다.

금고업계 관계자는 “각 금고들이 유입물건의 매각을 통해 비업무용자산의 점차 줄여가고 있는 추세”라며 “금고수가 줄어든 것도 한 영향이지만 그 영향은 미미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지역 금고 중 푸른2금고, 민국금고, 협신금고 3개사는 비업무용자산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협신금고 관계자는 “환금성이 없는 담보는 거의 취급하지 않는다”며 “경매단계에서 채권을 회수함에 따라 담보물건의 유입이 없었다”고 말했다.



<신용금고 비업무용 자산>

(단위:백만원)

/ 1999.12 / 2000.12 / 2001.1 / 2001.4 / 2001.5 / 2001.6

/ 994,874 / 1,053,714 / 1,065,231 / 1,014,549 / 980,196 / 924,433



김성욱 기자 wscorpi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김건호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 대손 확대에 상반기 적자 전환…하반기 수익성 회복 총력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올해 상반기 적자로 돌아섰다. 건전성 관리 차원의 대손 적립 확대와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회수 지연 등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반기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수익성 회복을 목표로 경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우량 매물을 적정가에 매입하는 등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순손실은 44억원으로 전년동기(순이익 21억원)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영업손익은 87억원 손실로 지난해 상반기(영업이익 27억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NPL사 관계자는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손실은 신용손실 손상차손 등 대손이 늘 2 유승운 스톤브릿지 대표, 반기 최대 실적…펀드 결성·회수 가속 [VC 2026 하반기 프리뷰 (3)] 상반기 벤처캐피탈(VC) 업계는 주식시장 활황으로 포트폴리오사 대부분을 높은 수익률로 회수에 성공했다. 상반기는 높은 성과를 거두었으나, 하반기에는 주식시장 변동성 심화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상반기 VC들의 성과를 조명하고, 하반기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성장펀드 조성, 해외 진출, IPO 등을 통한 회수로 수익을 극대화하는 VC들의 하반기 전략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유승운 스톤브릿지벤처스 대표가 펀드 회수 성과를 바탕으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하반기에도 IPO·M&A 등 포트폴리오 회수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AI·딥테크 등 강점 분야에 대한 신규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23일 VC업계에 따르면, 스톤브 3 DQN신한저축銀, 채권매각이익에 순익↑…KB저축銀 체질 개선 [2026 지주계 저축은행 상반기 리그테이블-수익성] 4대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 하나저축은행, KB저축은행 중 신한저축은행이 비이자이익 개선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순이익 1위에 올랐다. 반면 건전성 회복에 주력하며 대출 자산을 줄인 KB저축은행은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냈다.23일 한국금융신문 DQN이 각 금융지주 2026년 2분기 실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신한저축은행이 134억원으로 가장 많은 순익을 기록했다.이어 우리금융저축은행(113억원), 하나저축은행(43억원)이 뒤를 이었다. 반면 KB저축은행은 21억원 순손실로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기록했다.신한, 비이자 적자 축소…우리금융은 자산 확대로 순익 방어신한저축은행은 비이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