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유화증권, 성과급 사내 불만 고조

이영화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8-05 17:00

은행 합병의 반사이익도 크지않아

합병은행, 유지·매각·합병 선택 고심중



국민카드와 주택은행 카드사업부의 향후 방향에 대해 업계의 관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국민카드의 경우 합병으로 인한 반사이익이나 주택은행 카드사업부의 인수시에도 시너지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6일 증권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민 주택 합병은행이 두개의 카드사업에 대한 처리를 놓고 딜레마에 빠진 가운데 합병에 따른 국민카드의 수혜 가능성이 예상과는 달리 제한적이며 특히 국민카드가 주택은행의 카드사업부를 인수할 경우에 역효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증권가 애널리스트들은 국민카드가 주택은행의 카드사업부를 시장가격으로 인수할 경우 영업권가치까지 시장가치에 반영되어야 하며 이 경우 인수에 따른 시너지효과보다는 인수가격이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시장가치 이하로 인수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보고 있다.

또한 업계에서는 카드산업의 특성상 수신기능이 없기 때문에 국민카드가 국민 주택은행 합병에 따른 신인도 향상이나 재무적 안정성, 브랜드 인지도의 확대 등에서 기대이상의 큰 효과는 없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은행 합병으로 메머드은행의 고객 신용정보 이용 등 국민카드가 받는 수혜가 클 것이라는 예상이지만 이미 국내의 카드발급자가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어 국민카드가 받는 수혜 폭은 극히 제한적이고 미미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합병은행의 카드사업 향방을 놓고 두개의 카드사업을 유지·합병·한부분 매각이라는 세가지 대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복수브랜드 유지는 한 업체가 두개의 카드사업을 할수 없다는 실정법상의 제약이 있고 매각의 경우도 현재 진행되고 있는 타사들의 매각작업이 순조롭지 못해 적정가격에 매각하는 것은 기대난이다. 이 와중에 또 다른 대안인 국민카드와 주은카드의 합병에 대한 전망이 밝지 않음에 따라 합병은행의 카드사업 방향 설정은 더욱 논란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민카드도 자체적으로 ‘인수위원회’를 구성, 주택은행 카드사업부의 인수에 대해 다각적인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화 기자 yhlee@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오세진 디지털엑스 대표 사의…미래에셋, 인수 후 경영진 재편 속도 미래에셋그룹이 가상자산 거래소 디지털엑스(옛 코빗)의 대표이사 교체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진 디지털엑스 대표가 사임 의사를 밝힌 가운데 경영진 재편에도 관심이 모인다.오세진 대표 사임 의사 표명…후임 인선 주목2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 측은 이달 중 오세진 디지털엑스 대표를 교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융당국에도 관련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디지털엑스 관계자는 “현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 의사를 밝힌 바 있다”며 “관련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현 시점에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오 대표는 2020년 1월 코빗 대표이 2 김승연 넥스트증권 대표 연임…"리테일 서비스 출시 집중" 김승연 넥스트증권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넥스트증권은 지난 10월 14일 이사회에서 김 대표의 연임을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10월 29일부터 2년이다.AI·영상 콘텐츠 기반 리테일 사업 확대2024년 10월 처음 취임한 김 대표는 파생상품 중개 중심의 기존 사업 구조에 AI(인공지능)와 영상 콘텐츠 기반 리테일 사업을 접목하는 작업을 이끌어 왔다.김 대표는 1980년생으로, 콜롬비아대학교 컴퓨터과학·생체의공학 학사, 카이스트 뇌공학 석사를 졸업했다. 구글과 틱톡 등 글로벌 기업을 거친 플랫폼 비즈니스 전문가로 꼽힌다.새 임기에는 리테일 서비스 출시와 안정적인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넥스트증권은 개인투자자를 3 강태영號 농협은행, 인천 청년 주거대출 최대 1억 지원…신규 대출·만기 연장 심사 병행 [지역청년 주거금융 전략④] 청년들의 전·월세 보증금 마련을 돕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은행이 협력하는 주거금융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는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통해 전·월세자금대출과 이자지원을 연계하고 올해 신규 모집 정원을 확대했다.강태영 행장이 이끄는 NH농협은행은 인천시와 협력해 청년들에게 최대 1억원의 전·월세자금을 대출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의 대출한도와 임차주택의 안정성, 보증서 발급 가능 여부를 심사해 대출을 실행하며 기존 이용자의 연장 심사도 병행하는 방식으로 신규 대출부터 만기 연장까지 금융지원을 이어간다.모집 정원 확대…제대군인 연령 특례농협은행은 인천시·한국주택금융공사와 협력해 청년 주택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